대회 마지막날에는 청,장년부 2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를 시작하였다.

경기가 시작되었을 때 아마추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놀라운 실력들을 펼치며 경기에 임하기 시작하였다.

다들 눈빛들은 진지 하며 이미 테니스와 하나가 되어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조시멀팩 외국인은 한국거주하며 친구와 대회를 출전하게됐다. 대회에 나온것만으로도 즐기며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아쉽게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하였지만 테니스로 하여금 모두를 하나를 만들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청,장년부도 마찬가지로 저녁 까지 이어지는 막바지로 향하고있었다. 결승에서는 신덕균(두만강,종로),이정현(대우,두만강) 과 우건택(비룡거모),김춘경(비룡) 경기가 펼쳐졌고 승부는 신덕균(두만강,종로),이정현(대우,두만강)이 차지 하게 되었다. 우승을 한 신덕균,우건택 선수들은 ” 우리 두만강 클럽은 아무나 들어 올수 없다며 웃음을 띠며 클럽에 대한 애정도를 과시 하기도하였다.

늦은 시간까지 열정과 열의를 보여준 선수들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들 모두 테니스로 하나가 된 서울특별시연합회장배 전국 동호인대회가 한층 돋보였다.